봄 여행 추천지 베스트 10(벚꽃, 봄꽃, 꽃구경)
안녕하세요 나눔 행복스토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봄에 갈만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뭐가 있을까요? 벚꽃? 봄꽃? 대부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듯 봄 하면 떠오르는 것은 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꽃도 보고 가족이나 연인과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만한 곳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봄 여행 추천 첫 번째. 포항 호미곶
봄 여행 추천 첫 번째는 바로 포함 호미곶입니다. 호미곶 하면 일출과 상생의 손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을 첫 번째로 소개해드린 이유는 해맞이 광장에서 볼 수 있는 풍경과 호미곶 뒤쪽으로 있는 유채꽃밭이 굉장히 아름다우며 봄에 어울리는 곳 중 한 곳이 아닐까 해서 첫 번째로 추천해보았습니다. 또한 호미곶 해물포차에서 음식을 시켜 유채꽃밭 앞에서 먹을 수 있는데 유채꽃을 보면서 먹으면 분위기에 취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 여행 추천 두 번째. 구례 산수유마을
두 번째 봄 여행 추천지는 구례 산수유마을인데요 이름 그대로 산수유가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지리산이 둘러싸고 있는 산수유마을은 산수유 군락지로 무려 전국 산수유의 73%가 산동에서 난다고 합니다. 또한 봄에 산수유 마을에 가서 보면 수천 그루의 산수유나무에 꽃망울이 피면 마을 전체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정말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수유에 관해 전해저 내려오는 풍습이 있다는데요 이것은 바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변치 않은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연인에게 산수유꽃과 열매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연인과 함께 가서 이런 이야기들을 해준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저도 연인과 가고 싶네요..(평생 못 갈 수도.. 이유는... 아시죠^^?? 하하..)
봄 여행 추천 세 번째. 마이산 십리 벚꽃길
우리는 대부분 벚꽃을 보기 위해 벚꽃이 만개하는 날짜를 맞춰 가곤 합니다. 하지만 날짜가 조금 늦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마이산 십리 벚꽃길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이산 십리 벚꽃길은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제일 늦게 핀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의 벚꽃들이 지기 시작할 때 마이산은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고 하니 날짜를 못 맞추셨더라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마이산 벚꽃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30분 정도 등산 후에 산 위에서 벚꽃길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질 거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강추!!!!
봄 여행 추천 네 번째. 천안 각원사
봄 여행 추천 네 번째는 바로 천안 각원사입니다. 각원사는 벚꽃뿐 아니라 여러 봄꽃 나무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말 그대로 봄꽃여행의 최적화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원사 입구에서부터 무량공덕 계단을 올라다가 보면 청동대불을 중심으로 정말 아름 다운 벚꽃길이 펼쳐지며 수많은 봄꽃이 만발한 중심에 있는 사찰을 보면서 걸으면 정말 영화나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기 너무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일부러 사진을 찍기 위해 오시는 분들 또한 굉장히 많은 곳입니다.
봄 여행 추천 다섯 번째. 서울 들꽃마루
서울분들이 아니라면 들꽃마루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으신데요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 9경 중 8경에 들어있는 아름다운 야생화 단지로 올림픽 컨벤션 센터 옆으로 들꽃마루 휴게 쉼터를 포함해 2,800제곱미터 면적의 야생화 단지입니다. 이곳은 4계절 내내 다양한 들꽃들을 볼 수 있으며 각계 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봄 여행 추천 여섯 번째. 남해 왕지 벚꽃길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길을 뽑으라고 하면 왕지 벚꽃길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왕지마을 주변의 바다와 벚꽃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벚꽃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 바람이 불어 벚꽃잎이 날리면 그때 만들어내는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장관이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여기도 강추!!!!
봄 여행 추천 일곱 번째. 서울 올림픽공원
서울에 거주하시거나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은 올림픽공원 강추드립니다. 서울 올림픽 공원은 위에 소개해드린 들꽃마루와 같은 곳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별개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같은 곳이지만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 올림픽 공원 팔각정 양옆으로는 벚꽃들이 만개하는데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보는 풍경은 단연 최고일 겁니다. 이곳은 애 견출 입고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과 가셔도 되지만 반려동물과 같이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분들에겐 너무 평범한 곳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저에겐 정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봄 여행 추천 여덟 번째.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은 이른 봄보다는 5,6월 정도에 가시면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이른 봄에 가면 온실 안에 꽃들은 피지만 밖에는 많이 피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5,6월에 가야 정말 많은 꽃을 보실 수 있으며 야경을 위해 조명이 설치되어있어 밤에 보면 더욱 색다른 이색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드라마를 촬영한 곳도 있는데요 누구나 알 수 있을법한 드라마입니다. 제목은 바로'구르미 그린 달빛'저는 이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촌놈이라ㅎ 또한 곳곳에 한옥으로 꾸며진 곳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아참 이곳은 유료이며 입장료는 9,000원입니다. 그래도 강추합니다!
봄 여행 추천 아홉 번째. 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은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3월 초중반이 되면 매화마을 주변과 섬진강 일대를 매화로 수놓은듯한 광경은 정말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봄 여행 추천 열 번째. 여수 영취산
봄이 되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봄 여행 추천지 마지막은 여수 영취산입니다. 영취산은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중 한 곳으로 매년 봄이 되면 진분홍의 진달래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산 정상까지 진달래로 수놓은 듯한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취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50분가량 등산을 해야 하니 편한 복장과 신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참 벚꽃 보러 가실 예정이라면 아래 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03/01 - [분류 전체보기] - 2021 벚꽃 명소(서울,대전,대구,부산,인천,울산,광주)
자 이렇게 봄 여행 추천지 베스트 10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봄이 되면 어디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어디 돌아다니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갈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이렇게 글로나마 조금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든 시기 파이팅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나눔 행복스토리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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