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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SSG 랜더스로 새롭게 태어나다

by BBSTORY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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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SSG 랜더스로 새롭게 태어나다

이번에 시간에는 처음으로 스포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국내 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바로 야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신세계그룹이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면서 굉장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구팬으로서 SK 와이번스에서 SSG 랜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바뀐 야구단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목차

  • SK 와이번스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 SK 와이번스에서 SSG 랜더스로 새롭게 태어나다
  • SSG 랜더스 선수단
  • 인천을 연고지로 한 SSG 랜더스

SK 와이번스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SK 와이번스는 KBO 소속 프로야구팀으로 2000년 3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인천은 연고지로 하여 창단하였으며 1999년 시즌을 끝으로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2000년 1월에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운영을 시작하였고 마스코트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아테나입니다. 2000년부터 정규리그에 참가하였으며 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2003년, 2009년, 2011년, 201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준 야구팀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18년에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4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자치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마지막으로 2020년 작년 시즌을 마무리로 하고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SK 와이번스에서 SSG랜더스로 새롭게 태어나다

SK 와이번스는 2020 시즌을 끝으로 신세계 그룹에서 인수하여 SSG 랜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SG 랜더스라는 이름은 SSG는 신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랜더스는'상륙'을 의미하기 때문에 '인천 상륙작전'을 연상시키지만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 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새로운'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행기나 배를 타고 대한민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첫발을 내딛는 곳이 인천이며 대한민국에 가장 처음 야구가 들어온 도시가 인천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깊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SK의 4번 타자 최정의 팬으로서 다시 한번 야구에 역사를 새롭게 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SSG 랜더스 선수단 

현재 모든 선수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가장 최근의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신세계 그룹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활동 중인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에 이어 추신수는 본인의 연봉 가운데 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발표했으며 구단과 협의를 마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추신수는 2001년 미국에서 야구를 시작하고 약 2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것인데요 SK 와이번스는 지난 07년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1순위로 지명한 기록이 있어 추신수가 국내에 복귀하게 된다면 SK 와이번스에 입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SK그룹과 야구단 인수 매각 본계약을 한 신세계 그룹은 지명권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추신 추가 신세계 야구단 1호 영입 선수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야구팬들은 다시금 추신수 선수의 활약을 국내에서도 직관할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추신수가 1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선수 생활 외에도 팀 내 리더십이 나 동료들의 평판 및 지속적인 기부 행보를 살펴보았을 때 모든 생활 전반의 품격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13 시즌을 마감한 뒤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한 추신수는 2020 시즌을 끝내고 텍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FA 신분이 되었는데요 몇몇 MLB 구단에서 추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좋은 조건을 제시하였지만 한국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에 MLB 구단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신세계 그룹의 지속적인 구애애 승낙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명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 만큼 추신수 선수 역시 은퇴하는 날까지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SSG 랜더스는 추신수 선수를 제외하고도 로맥, 최정, 한동민 같은 타율이 좋은 타자들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봐에 의하면 김광현, 정근우, 브록 다익손, 김강민, 루크 스캇, 앤드루 브라운, 박경완, 제이미 로맥, 핸슬리 뮬랜, 최정, 염경엽, 데이브 부시, 김원형, 한유 섬, 박진만, 최주환, 서진용, 문승원, 최항, 이건욱, 정진기, 박민호, 이재원, 유서준, 박성한, 채현우, 하재훈, 제춘모, 리카르도 핀토, 정영일, 이거연 등이 SSG 랜더스 소석으로 영입되었습니다.

인천을 연고지로 한 SSG 랜더스

SSG 랜더스는 인천을 연고지로 한 6번째 프로 야구팀이 되었습니다. 인천야구는 유독 모기업이 타 지역에 비해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인천을 연고지로 했던 팀들을 보면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SK 와이번스를 마지막으로 이제 SSG 랜더스가 그 뒤를 이어 인천의 새로운 야구단이 되었습니다. 인천 야구팬들에게는 조금 아픈 역사일 수밖에 없는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야구라는 스포츠를 접하게 된 지역이 인천이기 때문에 한때는 구도 인천이라고 불렸지만 한때 인천을 연고지로 한 프로야구팀은 전형적인 약팀 이미지였습니다. 1985년도 삼미 슈퍼스타즈는 18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는데 이는 정말 뼈아픈 기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야구팀이 된 SSG 랜더스는 인천의 새로운 6번째 야구팀이자 인천의 마지막 야구팀 야구팬들과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SSG 랜더스 야구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국내 야구팬으로서 또한 기존 SK 와이번스 4번 타자 최정의 팬으로서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날을 기대하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포스팅은 처음이어서 너무 엉망으로 쓴 거 같네요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코로나 때문에 직관이 언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SSG 랜더스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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